BTS RM·블랙핑크 지수, 황당한 '이슬람 혐오' 논란[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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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때아닌 이슬람 혐오 의혹에 휩싸이자 해명했다.
RM은 지난 8월 30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어떤 종교를 모욕했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곡이 동성애 성향에 관한 내적 갈등을 담은 데다가 일부 가사가 이슬람 혐오 감정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며, 음악을 추천한 RM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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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지난 8월 30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어떤 종교를 모욕했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저 노래일 뿐"이라며 "저는 모든 신념과 종교를 존중한다. 이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이며, 어떤 목적도 없었고 1%라도 종교를 모욕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내 말을 추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믿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RM은 또 "나도 내 한계를 알고 있다. 내가 모든 사람을 설득하거나 납득시킬 수는 없을 거다. 나는 여러분에게 거짓말을 할 수는 없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나도 말하고 싶지 않지만 계속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RM은 미국 출신 가수 프랭크 오션의 곡 '배드 릴리전'(Bad Religion)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곡이 동성애 성향에 관한 내적 갈등을 담은 데다가 일부 가사가 이슬람 혐오 감정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며, 음악을 추천한 RM을 비난했다.
RM 전에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프랭크 오션의 코첼라 무대 영상을 촬영해 공유했다가 예기치 못한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지수는 프랭크 오션의 영상에 '전설적인'이라는 의미의 영어 표현 'legendary'를 적었고, 이로 인해 이슬람 신도들의 타깃이 된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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