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까지 100일간 정기국회…여야, 의사일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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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1일 정기국회 회기를 이날부터 12월9일까지로 하는 등 향후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제410회 정기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100일로 정했다.
또 11월 9일과 23일, 30일, 12월 1일과 8일에도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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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5~8일…국감, 10월 10~27일 등
(서울=뉴스1) 문창석 이비슬 정재민 기자 = 여야가 1일 정기국회 회기를 이날부터 12월9일까지로 하는 등 향후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제410회 정기회 회기는 이날부터 오는 12월9일까지 100일로 정했다.
정기회 개회식은 이날 오후 2시에 실시한다. 개회식 직후 본회의를 열어 기재위원장 보궐선거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경우 민주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실시할 예정이며, 국민의힘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5일에는 정치 분야, 6일에는 외교·통일·안보 분야, 7일에는 경제 분야, 8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정부질문에 나서는 의원은 각 분야당 11명이 실시한다. 민주당에서 6명이 나서며 국민의힘은 4명, 비교섭단체는 1명이 각 13분씩 질의한다.
올해 국정감사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본회의 의결이 필요한 국정감사대상기관 승인의 건은 9월에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또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오는 10월31일 본회의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야는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의 경우 오는 21일에 열기로 했으며 필요할 경우 오는 25일에도 추가하기로 했다. 또 11월 9일과 23일, 30일, 12월 1일과 8일에도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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