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공무원 혁신모임 ‘혁신 어벤져스’ 워크숍 개최 등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중교육실에서 군정혁신을 위해 거창군 혁신모임 ‘혁신 어벤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워크숍은 직원들의 혁신인식을 높이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혁신의 의미와 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혁신은 왜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 잘하고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목표로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행정업무 자동화 사례 공유와 불합리한 관행 등의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혁신모임은 2021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3기 ‘혁신 어벤져스’가 구성됐으며, 그간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 성균관유도회 마리지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경남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지난달 31일 성균관유도회 마리지회(회장 전병우)가 마리복지회관에서 회원, 신용희 안의지부장, 김경두 안의향교 관장, 신재화·신미정 군의원, 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인사말, 2022년도 회계·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친목을 다졌다.

한편 성균관유도회 마리지회는 1979년에 발족해 현재 7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인성을 함양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덕성과 윤리성 회복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 웅양면 지사협, 함께하는 요리교실 운영

경남 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광식, 김문호)는 지난달 31일 오산마을에서 주민 30여 명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함께하는 요리교실’은 웅양면 마을복지사업 ‘사랑 플러스, 행복 두배 힐링오산마을’ 사업의 하나로 지난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요리교실에서는 중장년층과 어르신이 함께 모여 요리하며 소통하고,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 집을 방문해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는 등 이웃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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