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내일까지 100㎜ 비… 11·12호 태풍은 약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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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2일까지 수도권과 충청·전북 지역은 고기압 영향에 따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전남·경상 지역은 10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최근 생성됐던 제11호 태풍 '하이쿠이'·12호 태풍 '기러기'는 각각 중국·일본 지역에서 조만간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중부 지역은 1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 지역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전남·경상권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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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2일까지 수도권과 충청·전북 지역은 고기압 영향에 따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전남·경상 지역은 10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최근 생성됐던 제11호 태풍 ‘하이쿠이’·12호 태풍 ‘기러기’는 각각 중국·일본 지역에서 조만간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중부 지역은 1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 지역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전남·경상권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하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 동안 전국은 30도 이하의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대관령 지역은 최저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남해안 지역은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내리고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은 30∼100㎜(많은 곳 120㎜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한편 제11·12호 태풍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각각 중국 상하이(上海) 인근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 남동 해상에서 6일과 4일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철순 기자 csjeong110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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