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중진공 신임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구심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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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강석진 신임 이사장이 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 서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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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강석진 신임 이사장이 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중심에 서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간 협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체계 구축 ▲기업 현장 니즈 중심의 지원체계 재설계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 ▲중기부·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의 구심점 역할 등을 중진공 4대 방향으로 제시했다.
경남 거창 출신의 강 이사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37·38대 거창군수,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제20대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 등을 지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진흥을 위해 5조원 규모의 정책자금 융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글로벌 진출·창업 지원, 인력 양성 등 연 10조원 규모의 예산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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