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익산지역위, 정헌율 시장 불순세력 발언에 독재 망언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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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가 정헌율 익산시장이 진보당 등을 불순세력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전체주의 독재 망언이라며 반발했다.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는 정헌율 시장이 지난 8월 28일 피해 농가 수해촉구 집회에서 농민 등과의 면담을 거부한 이유를 말하면서 진보당 등 불순세력의 참여 때문이라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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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가 정헌율 익산시장이 진보당 등을 불순세력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전체주의 독재 망언이라며 반발했다.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는 정헌율 시장이 지난 8월 28일 피해 농가 수해촉구 집회에서 농민 등과의 면담을 거부한 이유를 말하면서 진보당 등 불순세력의 참여 때문이라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다.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는 정헌율 시장의 발언은 국회와 전북도의회, 익산시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당을 불순세력 운운하며 매도한 것이며 유권자와 주민을 무시하고 폄하하는 반시민적 반민주적 행태라고 주장했다.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는 이번 발언을 돌발적 해프닝으로 보지 않고 있다며 시민을 무시하고 공당을 음해 부정한 정헌율 시장을 규탄하고 공식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회는 또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정헌율 시장에 대한 엄중 징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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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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