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목포·군산 광역관제센터 정식 개국

김정대 2023. 9.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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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목포와 군산을 아우르는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군산 광역관제센터는 새로 신설되는 신안 연안과 군산 연안에 대해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관제구역과 시스템 안정성 등을 검증했으며, 서해해경청 관할인 7천 7백여 제곱미터 연안을 사각지대 없이 관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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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사진 출처 : 서해해경청 제공


서해해양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목포와 군산을 아우르는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군산 광역관제센터는 새로 신설되는 신안 연안과 군산 연안에 대해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관제구역과 시스템 안정성 등을 검증했으며, 서해해경청 관할인 7천 7백여 제곱미터 연안을 사각지대 없이 관리하게 됩니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광역관제센터 개국을 통해 선박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 기능이 향상되고, 해역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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