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유통센터 봉사단, 안양천 산책로 환경정화 '줍깅' 진행

이태식 대표 "줍깅 데이 정례화해 환경정화 활동 지속"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줍깅'(줍다+조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유통센터 관계자는 "줍깅은 가볍게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활동"이라며 "최근 서울시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될 만큼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내 봉사단 '가치삽시다 봉사단'이 사옥 근처와 안양천 등 산책에서 줍깅 활동을 펼쳤다"며 "비닐봉지, 담배꽁초, 일회용품 등을 수거해 환경 보전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앞으로 '줍깅 데이'를 정례화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