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 홍보대사 '메디 서포터즈 2기'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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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Heal in Busan, 메디 서포터즈 2기'를 선발하고 1일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가별 문화와 의료관광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이 끝나고 곧바로 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에 참가해 개막식과 각 부스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SNS에 올리는 등 서포터즈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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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Heal in Busan, 메디 서포터즈 2기'를 선발하고 1일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대만, 일본, 몽골,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싱가포르, 이집트 등 9개 국가 유학생과 외국인 등 20명이 메디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서포터즈는 11월까지 3개월간 의료관광과 웰니스 자원을 홍보하는 등 SNS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서포터즈 슬로건인 'Heal in Busan'은 부산의 강점인 웰니스 관광자원을 의료관광산업과 접목한 힐링 도시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고, '다시 오고 싶고, 더 머무르고 싶은 힐링 도시 부산'을 해외에 알리려는 의지를 반영했다.
올해 선발된 메디 서포터즈 2기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에 맞춰 부산의 특색을 담은 웰니스 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집중한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가별 문화와 의료관광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웰니스 의료관광 코스를 발굴해 직접 체험하고 부산에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관광 도시 부산의 매력을 해외 각국에 알리게 된다.
한편,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이 끝나고 곧바로 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에 참가해 개막식과 각 부스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SNS에 올리는 등 서포터즈 활동에 나섰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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