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자율 원츄"…군산시, '우리 회사 워라밸 자랑하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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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워라밸 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우리 회사 워라밸 자랑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군산시 소재 회사에 재직 중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타 기업체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워라밸 문화 확산 및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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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심사와 전문가 심사 거쳐 6점 선정 시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워라밸 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우리 회사 워라밸 자랑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워라벨은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이라는 뜻으로, 직장 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제도나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군산시 소재 회사에 재직 중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점 이내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시청 행정지원과로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제출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내용은 특색 있는 우수 사내 제도 자랑과 그를 통해 변화된 개인의 체험 수기 등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던 회사 워라밸 제도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 후 시민의 의견을 묻는 현장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 4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가 재직 중인 사업체에 각 60만원, 4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친화제도의 필요성을 타 기업체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워라밸 문화 확산 및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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