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섭, 볼 수량 부족으로 LX 챔피언십 실격.."OB가 너무 나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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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를 노렸던 서요섭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2라운드 경기 도중 볼 수량 부족으로 실격됐다.
서요섭은 1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를 고군택, 아마추어 장유빈과 같은 조로 8시 7분에 출발했다.
티샷을 세 차례 OB를 낸 서요섭은 7번째 샷을 러프로 보낸 후 다시 두 번 더 OB 구역으로 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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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산, 김인오 기자) 타이틀 방어를 노렸던 서요섭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2라운드 경기 도중 볼 수량 부족으로 실격됐다.
서요섭은 1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더헤븐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를 고군택, 아마추어 장유빈과 같은 조로 8시 7분에 출발했다.
1라운드를 3오버파 75타, 108위로 부진했던 서요섭은 이날 11번홀에서 아웃오브바운즈(OB)를 내 더블 보기를 적어냈다.
실격의 결정타는 18번홀에서 나왔다. 티샷을 세 차례 OB를 낸 서요섭은 7번째 샷을 러프로 보낸 후 다시 두 번 더 OB 구역으로 볼을 보냈다.
결국 준비해 온 볼을 모두 소진한 서요섭은 18번홀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실격됐다.
KPGA 규정에 따르면 '대회 중 볼 수량 부족으로 대회를 포기하면 곧 실격이다'라고 돼 있다.
골프 규칙은 공식 경기 때 같은 제조사의 같은 모델 볼을 사용하도록 돼 있다. 선수가 준비한 볼이 소진됐을 때 동반자에게 빌리거나 자신의 차로 돌아가 볼을 가져온 후 플레이를 해도 무방하다.
심지어 캐디나 선수가 클럽하우스로 달려가 같은 볼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때는 시간 지연에 따른 벌타가 주어진다.
경기를 채 마치지 못하고 클럽하우스로 돌아온 서요섭은 "OB가 너무 많이 나서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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