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9월 8~10일 삼성전 ‘렛-두로 씨리즈’ 2차 진행…외야 지정석 3000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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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시즌 4경기(9일 더블헤더 포함)에서 '렛-두로 씨리즈'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두산 베어스는 이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레트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선수단은 8일과 9일 레트로 유니폼, 10일 두린이날 올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과거 잠실구장에서 진행했던 추억의 '맥주 배틀' 이벤트도 진행하며, 외야 지정석은 20년 전 가격 그대로인 3,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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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시즌 4경기(9일 더블헤더 포함)에서 ‘렛-두로 씨리즈’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이벤트는 7월 7~9일 키움히어로즈전서 처음 진행했다. 당시 레트로 등장곡과 각종 이벤트 등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두산 베어스는 이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레트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선수단은 8일과 9일 레트로 유니폼, 10일 두린이날 올드 유니폼을 착용한다. 투수와 야수진은 직접 고른 ‘그때 그 시절 음악’을 등장곡으로 사용한다. 기존 선택곡에서 변화를 준 선수들의 선곡 센스도 관심 포인트다.
과거 잠실구장에서 진행했던 추억의 ‘맥주 배틀’ 이벤트도 진행하며, 외야 지정석은 20년 전 가격 그대로인 3,0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4경기 내내 올드 마스코트가 새겨진 특별 입장권이 사용된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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