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태국 출발 직전 기체 이상 경고…운항 시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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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출발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 직전 기체 이상 경고로 점검에 들어가면서 12시간 넘게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748편에 점검 사항이 발견돼 이륙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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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마쳤던 승객들 다시 내려…12시간 넘게 이륙 못 해
에어부산 "오늘 안 점검 마치고 운항 예정…시간은 미정"
태국에서 출발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이륙 직전 기체 이상 경고로 점검에 들어가면서 12시간 넘게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에어부산 BX748편에 점검 사항이 발견돼 이륙하지 못했다.
이 항공기는 승객 탑승 후 이륙 직전 시동계통에서 점검 사항이 발견돼 현재 점검을 받고 있다.
당시 비행기 탑승을 마쳤던 승객 190여 명은 다시 내려 숙소로 돌아가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에어부산은 이날 중으로 정비를 마치고 항공기를 다시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점검을 마치는 대로 오늘 안에 운항할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한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기체 결함 가능성이 있어 점검 사항이 표출된 것으로,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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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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