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에서 방출된 도널드슨, 밀워키에서 재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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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된 조시 도널드슨이 새로운 팀에서 다시 시작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도널드슨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도널드슨은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내슈빌에 합류하지만, 조만간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2015년 아메리칸리그 MVP, 실버슬러거 2회, 올스타 3회 경력에 빛나는 도널드슨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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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된 조시 도널드슨이 새로운 팀에서 다시 시작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도널드슨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도널드슨은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내슈빌에 합류하지만, 조만간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햄스트링과 종아리 부상에 시달리며 33경기 출전에 그쳤고 성적도 타율 0.142 출루율 0.225 장타율 0.434로 안좋았다.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로 오는 16일까지는 복귀할 수 없다.
일단 복귀가 가능해지면 밀워키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시간 기준 8월이 지나기전 계약했기에 포스트시즌 출전이 가능하다.
밀워키는 현재 시카고 컵스에 3게임 차로 앞선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3년 사이 두 번째 지구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신인 앤드류 모나스테리오가 지난 7월 이후 3루를 주로 맡고 있다. 8월 한 달 타율 0.211 OPS 0.590에 그치며 슬럼프를 겪고 있는중이다. 이들이 한때 리그 최고 3루수로 군림했던 베테랑과 계약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덴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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