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오리콘 차트 1위 계속… "통산 열 번째 1위"

김진석 기자 2023. 9. 1. 11: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
세븐틴(에스쿱스·장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일본 오리콘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의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는 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9월 4일 자/집계기간 2023년 8월 21~27일)에서 51만 8000 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열 번째 1위를 차지하며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역대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번에 획득한 포인트는 2023년 해외 아티스트가 얻은 주간 포인트로는 전작인 미니 10집 'FML'(56만 2000 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50만 장 이상 팔렸는데 'FML'에 이어 두 개 작품 연속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50만 장 이상을 넘긴 세븐틴은 2023년 해외 아티스트 음반 초동 순위에서도 'FML'(55만 2000 장)과 '올웨이즈 유어스'(51만 2000 장)로 1·2위를 석권했다.

세븐틴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올웨이즈 유어스'가 핫 앨범(Hot Albums)과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정상을 꿰차는 등 세븐틴은 K팝 최고 그룹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