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한 번 수납 시스템' 안내 위해 경영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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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1일 새롭게 도입한 '한 번 수납 및 도착 확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안내를 위해 경영진과 전 직원들이 나섰다.
한 번 수납 시스템은 병원에 온 환자가 진료나 검사, 치료 등을 모두 마친 뒤 수납 창구 또는 수납 키오스크에서 한 번만 수납하는 것으로 환자나 보호자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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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1일 새롭게 도입한 ‘한 번 수납 및 도착 확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안내를 위해 경영진과 전 직원들이 나섰다.
병원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내원객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안내 서비스’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병원 경영진과 직원 100여명이 본관과 소아동, 노인센터, 관절염 및 재활센터 등 원내 13곳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를 진행한다.
한 번 수납 시스템은 병원에 온 환자가 진료나 검사, 치료 등을 모두 마친 뒤 수납 창구 또는 수납 키오스크에서 한 번만 수납하는 것으로 환자나 보호자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도착 확인 키오스크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외래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키오스크에 환자 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예약된 진료 내용을 확인한 후 도착 확인 버튼을 누르면 진료 대기 순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평소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불편에 대해 귀 기울이며 임직원과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며 병원을 찾는 분들에게 따뜻한 진료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의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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