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과 신설...'과학 치안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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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가 과학 치안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과학수사과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신입생 40명을 모집합니다.
한림대는 융합과학수사과 특임 교수로 범죄분석 전문가인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융합과학수사과는 국내 정보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인 정보법과학 전공과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찰과학수사융합 전공을 통합해 신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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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분석 전문가 표창원 대표 특임교수 임명
한림대학교가 과학 치안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과학수사과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신입생 40명을 모집합니다.
한림대는 융합과학수사과 특임 교수로 범죄분석 전문가인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융합과학수사과는 국내 정보 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인 정보법과학 전공과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찰과학수사융합 전공을 통합해 신설됐습니다. 국내 1호 위기 협상 전문가 이종화 교수와 함께 이번에 임명된 표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수사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내용을 가르치게 됩니다.
융합과학수사과를 졸업한 학생은 경찰행정 특채 응시 자격을 보유하게 되고 IT관련 범죄나 사이버 범죄를 수사하는 경찰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기업 감사와 디지털 플랫폼,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등 민간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한림대는 학과 신설을 기념해 오는 10월 29일 범죄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전국 고교생 대상 과학수사 CSI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장진철 기자 mbnst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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