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서울 연고 세 구단, 시의원들과 구장 광고 사용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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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무국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어제 두산과 LG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찾아 허구연 KBO 총재, 전풍 두산 베어스 대표, 김인석 LG 트윈스 대표, 위재민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와 프로야구 산업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오늘 전했습니다.
허 총재는 42년간 만성 적자구조의 어려운 구단 재정 상황에서도 각 구단이 프로야구를 통한 서울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익에 기여해왔다며 공공재적 접근을 통한 정책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서울시 의원들에게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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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연고를 둔 프로야구 세 구단의 대표가 서울시의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KBO 사무국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어제 두산과 LG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을 찾아 허구연 KBO 총재, 전풍 두산 베어스 대표, 김인석 LG 트윈스 대표, 위재민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와 프로야구 산업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오늘 전했습니다.
허 총재는 42년간 만성 적자구조의 어려운 구단 재정 상황에서도 각 구단이 프로야구를 통한 서울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공익에 기여해왔다며 공공재적 접근을 통한 정책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서울시 의원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서울 3개 구단은 야구장 광고 사용료 등 서울시 조례에 따른 민간 위탁계약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2016년 스포츠산업진흥법 시행령에 근거한 야구장 계약 환경개선 등 구단의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팬 서비스 투자에 대한 서울시 의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사진=KBO 사무국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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