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가을야구 핵심' 뷸러 · 마르티네스 부상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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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인 워커 뷸러가 오는 4일 열리는 트리플A 경기에서 1∼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완 강속구 투수인 뷸러는 지난해 8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1년이 넘도록 재활 중입니다.
지난 시즌 뒤 다저스가 1년간 1천만 달러의 헐값에 영입한 마르티네스는 부상 전까지 타율 0.256, 25홈런, 78타점, OPS 0.856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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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문 구단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투타의 핵심 자원이 복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중인 워커 뷸러가 오는 4일 열리는 트리플A 경기에서 1∼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완 강속구 투수인 뷸러는 지난해 8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1년이 넘도록 재활 중입니다.
로버츠 감독은 뷸러가 몇 차례 더 선발 등판하면서 투구 이닝을 늘릴 예정이라며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다저스는 전날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2위인 샌프란시스코에 14.5게임 차로 앞선 1위여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입니다.
지난달 사타구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지명타자 J.D.마르티네스도 조만간 복귀합니다.
최근 타격 훈련을 시작한 마르티네스는 6∼11일 열리는 마이애미와 워싱턴 원정 기간에 합류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시즌 뒤 다저스가 1년간 1천만 달러의 헐값에 영입한 마르티네스는 부상 전까지 타율 0.256, 25홈런, 78타점, OPS 0.856을 기록하며 중심타선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다저스의 주축 선발투수 중 한 명인 토니 곤솔린은 내일 팔꿈치 인대 접할 수술을 받을 예정이어서 가을야구에 참가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다저스가 시즌 도중 영입한 강속구 불펜 투수 조 켈리도 팔꿈치 부상이 장기화하면서 복귀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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