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지역 화장품 기업 홍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 화장품 전시‧판매 부스를 설치해 지역 화장품 기업 11곳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한다.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어마어마 페스티벌’ 행사장에 마련한 부스에서 다양한 생산 제품을 활용해 시민이 참여하는 ‘Make Up Show(메이크업 쇼)’를 진행하는 것이다.

8월 31일 청주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 모습. [사진=청주시]

청주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라파로페 △레드엠에스 △㈜미스플러스 △㈜뷰니크 △㈜뷰티콜라겐 △아로마아로넷 △㈜에이치피앤씨 △㈜웰니스 글로벌 △이룸의터 △㈜지엘캄퍼니 △㈜화니핀코리아 등 11개사가 참여해 각 기업의 대표 브랜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윤충한 청주시 기업지원팀장은 “청주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뷰티산업 진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10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도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는 지역 화장품 기업 50여 곳이 참여해 지난 7월 24일 설립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