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전 게임체인저 될까?‥우크라, 에이브럼스 전차 훈련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남부 전선에서 진격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국의 'M1 에이브럼스' 전차가 조만간 우크라이나군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미국 육군 대변인인 마틴 오도넬 대령은 "우크라이나군 약 200명이 최근 독일 그라펜뵈르 육군 기지에서 에이브럼스 전차 훈련의 마지막 단계인 연합부대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남부 전선에서 진격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국의 'M1 에이브럼스' 전차가 조만간 우크라이나군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미국 육군 대변인인 마틴 오도넬 대령은 "우크라이나군 약 200명이 최근 독일 그라펜뵈르 육군 기지에서 에이브럼스 전차 훈련의 마지막 단계인 연합부대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독일에서 최종 개조 작업이 진행 중인 에이브럼스 탱크 중 10대가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군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도넬 대령은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은 가을까지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약속한 전차 31대를 신속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최근 러시아의 주요 방어선을 허물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미국의 주력 전차 에이브럼스가 전세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046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4일 수원지검 출석 예정
- [한국갤럽] 윤 대통령 긍정평가 33%‥민주당 지지도 최저치
- 박광온 "내수·투자·성장회복 '3대 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해야"
- 북한 "日, 간토대지진 조선인 2만 3천 명 학살‥역사 왜곡 놀음"
- 검찰, "곽상도가 김만배와 골프치며 '돕겠다' 말해" 진술 확보
- 日 장관 "오염수"에 자민당 발칵‥"당장 사과하라" 기시다도 격노
- "저런 곳엔 푸바오 절대 못 보내요"
- '홍범도 흉상' 결국 철거‥다른 흉상도 이전
- "언론 인터뷰로 도주 우려"‥'입막음용' 구속?
- SRT 경전·동해·전라선 개통‥첫날 열차 12편 중 10편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