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오늘(1일) ‘잡아줄게’로 컴백… 1년 6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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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1년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잡아줄게'는 가사에 온전히 집중하게 만드는 간결한 악기 구성과 에일리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에일리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영어 앨범 'I'M LOVIN' AMY(아임 러빈 에이미)'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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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1년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일 "에일리가 오늘 오후 6시 새 싱글 '잡아줄게(I'll hold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잡아줄게'는 가사에 온전히 집중하게 만드는 간결한 악기 구성과 에일리의 담백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후반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에일리의 가창력은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전한다.
또한 앨범 커버 이미지에는 각자의 이유로 바닷속에 잠긴 것처럼, 깊은 어둠에 잠긴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의미를 담았으며 빛과 함께 찾아온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는 곡과 어우러져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에일리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영어 앨범 'I'M LOVIN' AMY(아임 러빈 에이미)' 이후 1년 6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게 됐다. 앞서 라이브 티저로 신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고, 리스너들은 에일리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극찬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최근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MacPherson Stadium)에서 콘서트 '에일리 온 뮤직 인 홍콩(AILEE ON MUSIC in HONGKONG)'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일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에일리의 새 싱글 '잡아줄게'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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