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 취임…"상급종합병원 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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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제4대 병원장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취임했다.
배시현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은평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진료협력센터장·소화기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배 원장은 취임사에서 "함께 소중한 은평성모병원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서울, 경기 서북부 지역 중증 환자 치료를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발전해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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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제4대 병원장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취임했다. 배시현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간세포암·간이식·간줄기세포 치료 분야 권위자인 배시현 병원장은 가톨릭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은평성모병원 대외협력부원장·진료협력센터장·소화기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유전자조합을 활용한 간 섬유화 제어 면역치료 표적 발굴 국책 연구 등 다수 연구책임 연구자로 활동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간학회 총무이사·대한소화기학회 교육이사·대한간암학회 총무이사·2022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맡았다. 현재 대한간학회 이사장과 2023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 Single Topic Conference 조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배 원장은 취임사에서 “함께 소중한 은평성모병원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서울, 경기 서북부 지역 중증 환자 치료를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발전해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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