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1위…시즌 첫 금메달 예약

박수주 2023. 9. 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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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의 신지아가 국제대회인 국제빙상연맹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첫 금메달을 예약했습니다.

신지아는 한국시간 1일 체코에서 열린 2023-2024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 40.31, 예술 점수 30.07로 합계 70.38점을 기록했습니다.

출전 선수 33명 가운데 70점을 넘어선 건 신지아가 유일합니다.

2위인 일본 무라카미 하루나보다도 7.72점 앞서는 압도적인 성적을 보였습니다.

신지아는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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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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