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빼빼로' 엠버서더로 '뉴진스' 발탁…"글로벌 캠페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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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로 '뉴진스(NewJeans)'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9월 중순부터는 뉴진스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를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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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엠버서더로 '뉴진스(NewJeans)'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춰 글로벌 통합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캠페인을 본격화한 지 4년 차를 맞은 올해는 뉴진스와 함께 필리핀, 홍콩, 대만, 카자흐스탄 포함 17개국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해 글로벌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빼빼로로 말해요(Say Hello with PEPERO)'다.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열 마디 말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빼빼로를 건네며,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내용이다.
9월 중순부터는 뉴진스와 롯데웰푸드의 대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를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뉴진스 이미지를 패키지에 입힌 제품도 스페셜 기프트로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빼빼로데이가 연인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과 가벼운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전 세계적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출시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빼빼로는 중동, 미국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판매되며 22년 연간 기준 약 480억원 규모의 해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글로벌 브랜딩을 통해 해외 매출 5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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