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2m31로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 3위…파이널행

백길현 2023. 9.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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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우리나라 육상 최초로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상혁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취리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 31을 넘어 3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다이아몬드 랭킹 포인트 6점을 추가하며 총 20점으로 이번 시즌 4위를 차지,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 진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육상 다이아몬드 리그는 1년에 총 14개 대회를 치른뒤 파이널 대회를 엽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우상혁 #높이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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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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