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조수석에 거대한 정체…설마 ‘황소’ 태우고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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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몸집의 황소를 조수석에 태우고 질주하는 차량이 미국 네브래스카에서 발견된 눈길을 끈다.
1일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네브래스카주 노퍽 경찰은 275번 국도에서 엽총을 소지한 운전자가 승용차에 황소를 태우고 다닌다는 신고를 받았다.
차주인 리 메이어는 조수석을 개조해 평소에도 이 황소를 태우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근 주민들은 황소를 태우고 다니는 차주의 모습을 2018년부터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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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거대한 몸집의 황소를 조수석에 태우고 질주하는 차량이 미국 네브래스카에서 발견된 눈길을 끈다.
1일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네브래스카주 노퍽 경찰은 275번 국도에서 엽총을 소지한 운전자가 승용차에 황소를 태우고 다닌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차드 레이먼 경위는 기껏해야 차량에 송아지가 타고 있겠거니 생각했지만, 실물을 보고 크게 놀랐다.
레이먼 경위는 "송아지나 차에 간신히 들어갈 정도의 소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며 "몸집은 물론 뿔도 엄청 큰 황소가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우디 두디'라는 이름의 이 황소는 세상에서 뿔이 가장 크다고 알려진 와투시(Watusi)종이다.
차주인 리 메이어는 조수석을 개조해 평소에도 이 황소를 태우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메이어씨에게 황소를 태우고 어서 도시를 떠나라고 권유했다.
한편, 인근 주민들은 황소를 태우고 다니는 차주의 모습을 2018년부터 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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