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올해 2회 추경안 6651억원…1회보다 216억원 증가

한송학 기자 2023. 9. 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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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1회 보다 216억원 증가한 665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기반시설 정비 등 현안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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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함양군 제공).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올해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1회 보다 216억원 증가한 665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기반시설 정비 등 현안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추경 분야별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5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5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8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20억원 △사회복지 분야 19억원 등이다.

주요 내용은 △파크골프장조성 18억원 △수동면소재지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11억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10억원 △하천재해예방사업 8억원 △농촌공간 정비사업(금호지구) 5.7억원 △서상면소재지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5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4.5억원 등이다.

이 예산안은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77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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