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내 생사 두고 떠드는데…" 프리고진 사망 며칠 전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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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진 프리고진이 생전에 운명을 예상한 듯한 인터뷰 영상이 추가로 공개돼 화제입니다.
사망하기 불과 며칠 전인 19일이나 20일 촬영된 영상으로 추정되며, 본인이 생명의 위협을받고 있다는 걸인지하고 있는 듯 말합니다.
프리고진은 평소에도 전용 비행기에 외부 추적을 감지할 수 있는 장비 등 보안장치를 설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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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진 프리고진이 생전에 운명을 예상한 듯한 인터뷰 영상이 추가로 공개돼 화제입니다.
지난 21일 영상과 같은 복장을 입고 차 뒷자리에 앉아 있는 프리고진.
사망하기 불과 며칠 전인 19일이나 20일 촬영된 영상으로 추정되며, 본인이 생명의 위협을받고 있다는 걸인지하고 있는 듯 말합니다.
[예브게니 프리고진 : 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 지금은 2023년 8월 하순의 주말이고, 난 아프리카 에 있습니다.]
프리고진은 평소에도 전용 비행기에 외부 추적을 감지할 수 있는 장비 등 보안장치를 설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승무원들은 가짜 여권을 소지하고 이륙 직전 승객 명단을 수정하거나 비행중 갑작스럽게 목적지를 바꿨습니다.
특정 국가에 갈 때는 2~3대의 비행기를 갈아타기도 했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하던 러시아 정부는 사고 현장 보존에 관한 국제 규정을 무시하고 추락 현장을 불도저로 밀어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한지연/ 영상편집:전민규/ 제작:디지털뉴스기획부)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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