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울산광역시명장' 모집…천만원 기술장려금

울산광역시 전경.

울산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명장'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기계설계, 금형, 소재 개발 등 한 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 기술인이다.

시는 최대 5명의 명장을 선정해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1천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구청장·군수, 시 관내 기업체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장,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경제노동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숙련기술인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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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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