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2차 '궁온 프로젝트' 13일까지 신청 접수

2차 궁온 프로젝트 /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일까지 2023년 2차 '궁온 프로젝트'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궁온 프로젝트 신청 접수는 궁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궁온’은 코로나로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2020년 첫선을 보인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등 영상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하면서 프로그램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꾸러미(키트)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배송해준다.

지난 7월 궁온 1차 때에는 ‘경복궁 별빛야행’을 주제로 밤의 경복궁 영상을 보면서 궁중병과와 차를 즐기는 ‘온(ON) 별빛야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2만4218명이 응모해 추첨을 통해 선발된 800명에게 체험 꾸러미가 제공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