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립형 비례제 반대' 외치는 원내외 정당 [TF사진관]

이새롬 2023. 9. 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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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치개혁공동행동과 정의당·진보당·노동당·녹색당 등 원내외 정당 의원 및 당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병립형 회귀 반대 및 선거제 개혁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국회 공직선거법 개정 논의는 난데없는 밀실협상의 길을 걷고 있다"며 "3월 국회 전원위원회 개최, 5월 국민 공론조사, 8월 전문가 조사 등을 거쳤지만 공식적으로 공직선거법 개정방향을 논의해야 할 정개특위는 멈춰있고, 거대양당의 2+2 협의체에 모든 권한이 위임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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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정치개혁공동행동과 정의당·진보당·노동당·녹색당 등 원내외 정당 의원 및 당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병립형 회귀 반대 및 선거제 개혁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기자회견장을 찾은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동조 발언을 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2024정치개혁공동행동과 정의당·진보당·노동당·녹색당 등 원내외 정당 의원 및 당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병립형 회귀 반대 및 선거제 개혁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국회 공직선거법 개정 논의는 난데없는 밀실협상의 길을 걷고 있다"며 "3월 국회 전원위원회 개최, 5월 국민 공론조사, 8월 전문가 조사 등을 거쳤지만 공식적으로 공직선거법 개정방향을 논의해야 할 정개특위는 멈춰있고, 거대양당의 2+2 협의체에 모든 권한이 위임돼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직선거법 개정 논의를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공론조사 결과 무시하는 병립형 비례제 반대, 표의 비례성과 대표성 증진없는 병립형 비례제 반대, 공론조사 결과 존중하는 비례성 높은 선거제 개혁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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