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명장을 찾습니다"…선정시 기술장려금 1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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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 울산시명장을 선정하고 있고, 현재까지 33명의 숙련기술인이 명장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명장 선정과 함께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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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시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한 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으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모집 분야와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
선정 인원은 최대 5명이고, 선정자에게 명장 증서와 명장 패를 수여한다.
기술장려금으로 5년간 연 2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급하고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선정 절차는 시민 의견수렴과 위원회 심사(서류심사·현장심사·면접심사·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울산시명장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구청장·군수, 시 관내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울산시청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시 경제노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째 울산시명장을 선정하고 있고, 현재까지 33명의 숙련기술인이 명장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명장 선정과 함께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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