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산로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사이코패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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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경찰 검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최 씨에 대한 이 같은 검사 결과를 서울 관악경찰서 수사팀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A씨를 성폭행하며 무차별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강간살인 혐의로 최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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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피의자 최윤종(30)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경찰 검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최 씨에 대한 이 같은 검사 결과를 서울 관악경찰서 수사팀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최 씨의 범행 동기 등을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피의자 면담과 성격 검사 등을 진행했다.
최 씨는 지난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목골산 등산로에서 A씨를 성폭행하며 무차별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강간살인 혐의로 최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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