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체류형 여행 '한달음 남해' 3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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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관광객이 장기간 머물며 남해의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달음 남해'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한달음 남해'는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와 체류형 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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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관광객이 장기간 머물며 남해의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달음 남해’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한달음 남해’는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와 체류형 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 남해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3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1일부터 15일까지로 경남지역 외 만19세 이상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해군은 신청 모집 대상에 대해 평가표에 따라 11팀을 선정해 오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10월1일부터 11월20일까지 남해군을 15일 또는 30일 동안 자유여행하면서 개인 SNS, 유튜브, 스토리형 블로그 등으로 홍보하고 여행 종료 후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힐링·낭만·청정의 보물섬 남해에서 장기간 머물며 천혜의 풍광을 즐기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남해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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