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공심야약국 '해맑은약국'으로 변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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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이달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단골온누리약국'에서 '해맑은약국'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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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이달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단골온누리약국'에서 '해맑은약국'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해 2023년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
기존 나운동 단골온누리약국(하나운로 38)은 지난달 31일까지 운영이 종료됐으며, 1일부터는 문화동 해맑은약국(문화로 37)으로 변경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야시간대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적극 알리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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