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1%p 하락한 33%...국힘 34% 민주 27%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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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지지율)가 소폭 하락한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공개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8월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33%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19%로 1위였다.
부정 평가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21%로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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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지지율)가 소폭 하락한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공개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8월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p) 하락한 33%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2%p 오른 59%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19%로 1위였다. 이어 ‘전 정권 극복·잘못 바로잡음’(5%), ‘국방·안보’(5%), ‘전반적으로 잘한다’(5%), ‘주관·소신’(4%)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21%로 1위였다. 이어 ‘외교’(11%), ‘경제·민생·물가’(8%), ‘독단적·일방적’(7%), ‘소통 미흡’(7%) 순이었다.
정당 지지율 조사를 보면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한 34%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5%p 내린 27%로 떨어졌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무당층은 3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전체 응답률은 14.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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