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설계 세우자"…서울시 청년통장 토크콘서트 개최

이재은 기자 2023. 9. 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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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관계망 구축과 미래설계 지원을 위해 올해 첫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 커뮤니티 쿰 노수현 대표의 진행으로 ▲1부 청년통장 선배들의 사례 공유 ▲2부 인생설계를 주제로 한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전 명지대 교수의 주제특강 ▲3부 참가자 간 소감 나누기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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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 사례 공유, 인생설계 특강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관계망 구축과 미래설계 지원을 위해 올해 첫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통장으로 갓생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차 토크콘서트는 2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진행된다.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돼 청년통장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청년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 커뮤니티 쿰 노수현 대표의 진행으로 ▲1부 청년통장 선배들의 사례 공유 ▲2부 인생설계를 주제로 한 베스트셀러 '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전 명지대 교수의 주제특강 ▲3부 참가자 간 소감 나누기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 참가 신청한 청년들의 신청동기 1위가 청년통장에 참여하고 있는 또래 청년들과의 활용 노하우와 일상 공유인 만큼,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년통장 참가자 간 관계망 구축의 첫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21일에는 청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청년통장 주거솔루션'을 주제로 제2차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연희 자립지원본부장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히 저축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다"며 "청년통장 참가자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참가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청년들이 내일에 대한 인생설계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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