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즐기는 축제의 장…'서울건축문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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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건축인 축제의 장인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다음 달 29일까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임시 건축물) 기획전시 등 건축과 관련된 전시, 투어, 포럼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라이브러리에서는 건축상 수상작 9개 작품의 패널과 건축 모형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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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9일까지 전시·투어·포럼 등 진행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1일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건축인 축제의 장인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다음 달 29일까지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임시 건축물) 기획전시 등 건축과 관련된 전시, 투어, 포럼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이날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함께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건축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시는 올해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LG아트센터 서울 및 LG디스커버리랩 서울'을 비롯해 최우수상 2작, 우수상 6작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각 상장, 기념동판을 수여한다. 시민 투표로 선정된 '시민공감특별상' 2작품에도 시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라이브러리에서는 건축상 수상작 9개 작품의 패널과 건축 모형을 만날 수 있다. 설계자가 직접 수상작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도 상영된다.
지난해 건축상 대상 수상자 이현우 건축가(이집건축사사무소)의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대학생건축과연합 파빌리온 기획전시는 오는 5일까지 시청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는 건축상 수상작과 주요 건축물을 답사하는 '건축문화 투어', 건축상 수상자 설계사무소를 견학하는 '오피스 커밍데이', 건축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좌담회·건축문화 포럼' 등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인과 시민이 하나 되는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축을 문화로 즐기고, 친근하게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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