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전공수업 영어 진행...로욜라국제대 첫 모집

2023. 9. 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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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03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 교과(지역균형)전형 178명 ▷학생부 종합 전형 679명 ▷논술(일반)전형 175명 등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별 모집 인원은 ▷일반 558명 ▷기회 균형 85명 ▷서강가치 36명이다.

학생부 교과 지역균형 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과목 중 3개 과목 각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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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근 입학처장

서강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03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 교과(지역균형)전형 178명 ▷학생부 종합 전형 679명 ▷논술(일반)전형 175명 등이다.

올해 서강대는 로욜라 국제대학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글로벌한국학부, 게페르트국제학부, 글로벌융합학부가 속한다. 글로벌한국학부와 게페르트국제학부는 다전공이 가능하며 교양 및 전공수업은 모두 영어수업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신설된 인공지능학과와 SK하이닉스와의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또한 2024학년도에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별 모집 인원은 ▷일반 558명 ▷기회 균형 85명 ▷서강가치 36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교과(지역균형)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고등학교에서 4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한 자로서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제한된다.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 전형 중 고교장 추천 전형 이름이 ‘지역 균형 전형’으로 바뀌었다. 추천 인원 또한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됐다. 학생부 종합 전형 중 고른 기회 전형은 기회 균형 전형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자립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주민 및 제3국 출생 북한 이탈주민 자녀가 대상에 포함되며 선발인원이 77명에서 85명으로 확대됐다. 학생부 종합 전형의 사회통합 전형 또한 이름이 서강가치 전형으로 변경됐다. 지원 가능 대상이 군인자녀, 소방·경찰 공무원 자녀까지 확대됐다. 일부 전형의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완화됐다. 학생부 교과 지역균형 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과목 중 3개 과목 각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이내다. 논술(일반) 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과목 중 3개 과목 합 7이내, 한국사 4이내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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