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라치오 이적 놓고 저울질…사리 허락 있으면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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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가 SS 라치오의 관심을 받는다.
이탈리아 언론인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1일(한국 시간) "라치오가 그린우드와 접촉했다. 선수는 이탈리아로 이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라고 전했다.
이중 하나는 라치오로, 라치오는 이적 시장 마감 몇 시간 전, 맨유에 그린우드 이적을 문의했다.
그린우드는 이탈리아로의 이적에 열려있으며, 라치오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승인이 떨어지면 곧바로 영입에 착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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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메이슨 그린우드가 SS 라치오의 관심을 받는다.
이탈리아 언론인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1일(한국 시간) "라치오가 그린우드와 접촉했다. 선수는 이탈리아로 이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라고 전했다.
6세부터 맨유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린우드는 2018년 1군 무대에 데뷔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점차 1군 핵심으로 올라섰으나, 2022년 여자친구를 강간하고 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법정에 섰다.
지난 2월에는 그린우드에 대한 모든 혐의가 취하되면서 옥살이를 피했으나, 맨유는 이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린우드는 분명 실수를 저질렀으며, 이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 선수 본인 포함 모든 관계자가 그린우드가 맨유에서 더는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걸 인지한다"라고 사실상 복귀 불가 선언을 했다.
이에 꾸준히 타 리그 이적설이 거론됐다. 이중 하나는 라치오로, 라치오는 이적 시장 마감 몇 시간 전, 맨유에 그린우드 이적을 문의했다.
그린우드는 이탈리아로의 이적에 열려있으며, 라치오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승인이 떨어지면 곧바로 영입에 착수할 전망이다.
그린우드는 중앙 공격수 또는 2선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맨유 1군에서 129경기에 나서 3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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