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재 시인, 시집 ‘징검다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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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재 시인이 시집 '징검다리'를 출간했다.
국제PEN한국본부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발간한 시인선 중 9번째 작품이다.
시집에는 표제작 '징검다리'를 비롯해 이한재 시인의 시 총 112편과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의 평설이 수록됐다.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은 이번 시집에 대해 "시작품으로서 완성도에 근접한 수작"이며 "그의 시는 아마도, 풀꽃처럼 필링과 힐링의 연인으로 이 땅을 지키고 있을 것"이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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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재 시인이 시집 ‘징검다리’를 출간했다. 국제PEN한국본부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발간한 시인선 중 9번째 작품이다.
이한재 시인은 2008년 계간 ‘시선’을 통해 시인으로, 2021년 월간 ‘수필 문학’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국어 시집 뿐 아니라 미국 내 문예지에도 작품을 발표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시집에서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사물을 관찰하며 희망의 불빛을 찾고, 삶에 지쳐 있는 독자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시집에는 표제작 ‘징검다리’를 비롯해 이한재 시인의 시 총 112편과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의 평설이 수록됐다.
김용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은 이번 시집에 대해 “시작품으로서 완성도에 근접한 수작”이며 “그의 시는 아마도, 풀꽃처럼 필링과 힐링의 연인으로 이 땅을 지키고 있을 것”이라 평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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