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1만 관객 만나기 미션…웹예능 '프로젝트 10K' 론칭

▲ '프로젝트 10K' 포스터. 제공| SLL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엔싸인이 웹 예능 '프로젝트 10K'를 선보인다.

SLL은 2일 K팝 아이돌 최초 도료 아리아케 아레나 관객 만들기 프로젝트 '프로젝트 10K'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준혁, 도하, 한준, 희원, 성윤, 카즈타, 로빈, 로렌스, 에디로 구성된 그룹 엔싸인이 '프로젝트 10K'를 통해 1만 명의 관객을 만나 직접 팀을 홍보하고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

첫 화에서는 엔싸인이 영화관에서 미션을 받는다. 이 미션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11월 11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으로 3만 명의 팬들 만나는 엔싸인이 아레나 공연 전 1만 명의 관객을 직접 만나 홍보를 하고 게릴라 공연을 하는 것.

엔싸인은 야구장 특별 무대, 반포한강공원, 뚝섬 수영장, 학교, 타임스퀘어 등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만 명은 상상도 안 된다"라면서도 "아레나는 꿈의 무대이다. 정말 큰 공연장이고 그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엄청난 행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팬들에게 많이 감사한 일"이라고 열의를 불태워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진다.

'프로젝트 10K'는 2일 첫 공개되고,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