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하반기 예정 각종 행사 '안전 집중 점검'

고상규 2023. 9. 1.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가 하반기 예정돼 있는 각종 축제나 행사를 대상으로 안전 집중 점검에 나선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역축제와 행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500명 이상 관람객 참여가 예상되는 종합행사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을 사용하는 경우, 심의와 점검 대상에 해당돼 주최 측은 안전관리계획을 행사 시작 21일 전까지 사전 제출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시가 하반기 예정돼 있는 각종 축제나 행사를 대상으로 안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지역축제와 행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500명 이상 관람객 참여가 예상되는 종합행사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을 사용하는 경우, 심의와 점검 대상에 해당돼 주최 측은 안전관리계획을 행사 시작 21일 전까지 사전 제출해야 한다./파주시

[더팩트ㅣ파주 = 고상규 기자] 경기 파주시가 하반기 예정돼 있는 각종 축제나 행사를 대상으로 안전 집중 점검에 나선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역축제와 행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500명 이상 관람객 참여가 예상되는 종합행사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을 사용하는 경우, 심의와 점검 대상에 해당돼 주최 측은 안전관리계획을 행사 시작 21일 전까지 사전 제출해야 한다.

특히 주최자가 없는 다중운집 행사의 경우 시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점검을 통한 현장 확인, 관계기관 공조를 통한 현장 안전관리 대응 과정 등을 바탕으로 순간 최대 500명 이상 또는 1일 최대 1000명 이상 운집한 장소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심의해 안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과정을 보면 파주경찰서나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등 관계기관이 공동 참여해 파주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대한 반영 여부를 현장 확인하고, 최종 점검 의견을 주최 측에 전달하는 순으로 이뤄진다.

하반기 예정돼 있는 행사로는 △파주 농산물 축제(파주개성인삼, 파주장단콩) △율곡문화제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등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규모 행사가 다수 계획 돼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9월부터 집중되는 지역축제와 행사 일정에 맞춰 빈틈없는 현장 합동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규모와 종류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와 행사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f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