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1천억원 규모 '청년농 전용 펀드' 조성할 것"

한혜원 2023. 9. 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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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1천억원 규모의 청년농 전용 펀드를 조성해 농업의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동아일보 '2023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석, 축사에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앞으로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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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정책위원회 입장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소비자 정책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3.8.1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1천억원 규모의 청년농 전용 펀드를 조성해 농업의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동아일보 '2023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석, 축사에서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앞으로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가경영 안전망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다"며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에 대해 지원금을 확대했고 2027년까지 직불금 예산을 5조원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쌀값 안정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농가의 소득 안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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