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땅 꺼짐 피하려다 3중 추돌…1명 부상
박준우 2023. 9. 1. 11:04
[KBS 대구]어젯밤 10시쯤, 경주시 도지동의 왕복 4차로에서 너비 2미터, 깊이 2미터의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이를 피하려던 차량들로 삼중 추돌 사고가 났고,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주시는 도로 아래 노후 관로가 파손돼 지반이 꺼졌다며 현재는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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