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액화 석유 가스 누출…인명 피해 없어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9. 1.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에서 액화 석유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나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마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 17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장에서 액화 석유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약 4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53분쯤 가스 밸브 잠금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출동대 도착 시 누출된 가스는 대기 중에 희석된 상태로 농도가 측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성주군에서 액화 석유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나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마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 17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장에서 액화 석유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약 4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53분쯤 가스 밸브 잠금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누출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는 토사로 인해 1.6t 규모의 LPG 탱크 가스 배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출동대 도착 시 누출된 가스는 대기 중에 희석된 상태로 농도가 측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