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봉황산자연휴양림, 7월~8월 한달여 3560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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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봉황산자연휴양림이 성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1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수기 6주간 356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봉황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수기 우리 휴양림을 찾아주신 이용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황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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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봉황산자연휴양림이 성수기 운영을 마무리했다.
1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수기 6주간 3560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주변에 향일암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금오도 비렁길이 있어 산과 바다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2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0실, 카라반 3개 동, 야영장 데크 23면 등 총 48개 실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편백숲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문화치유센터에서 운영하는 치유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휴양림은 성수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배수로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태풍 '카눈' 북상 시기에는 휴양림을 폐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선제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봉황산 자연휴양림 예약은 숲 나들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숙박 예정일 6주 전 수요일 9시부터 예약이 개시되며,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된다.
봉황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수기 우리 휴양림을 찾아주신 이용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황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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