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양경찰청 전국 최초 목포·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 개국

디지털뉴스부 2023. 9. 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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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목포·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VTS·Vessel Traffic Service)센터를 정식 개국했습니다.

이 광역 VTS는 신설되는 관제구역(군산연안·신안구역)에 대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관제구역 및 관제 채널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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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청사 사진 : 연합뉴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목포·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VTS·Vessel Traffic Service)센터를 정식 개국했습니다.

이 광역 VTS는 신설되는 관제구역(군산연안·신안구역)에 대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관제구역 및 관제 채널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개국한 광역 VTS는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선박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기능을 향상하고 광역 해역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양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신설되는 관제구역의 총면적은 7,713㎢(군산연안 4,292㎢, 신안 3,421㎢)로 관제구역이 확대되는 해역의 관제 사각지대가 해소돼 운항 선박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역#VTS#서해해양경찰청#목포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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