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4일 檢 출석…"당당히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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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일 수원지검이 요구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소환조사에 응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수원지검은 지난 23일 이 대표에게 30일 소환조사를 통보했는데, 이 대표 측은 30일은 시간을 낼 수 없다며 바로 다음 날인 24일 가겠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4일에는 1차로 오전조사를 실시하고 다음주 중 검찰과 협의해 추가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검찰과 최종 조율되면 4일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바로 수원지검에 출석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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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일 수원지검이 요구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소환조사에 응하기로 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청 계단 앞 농성장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사즉생의 각오로 단식에 들어가면서도 (업무를) 정상 수행한다는 기조"라면서 "본인의 검찰조사에도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 역시 밝힌 바 있다"고 했다.
최근 검찰과 이재명 대표 측은 출석일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28일 이재명 대표 측이 9월 본회의가 없는 셋째주에 출석하겠다고 밝히자 검찰은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라며 출석일을 9월 4일로 재통보했다.
이에 앞서 수원지검은 지난 23일 이 대표에게 30일 소환조사를 통보했는데, 이 대표 측은 30일은 시간을 낼 수 없다며 바로 다음 날인 24일 가겠다고 했다. 수원지검은 24일 조사 일정은 거부했다.
강 대변인은 "4일에는 1차로 오전조사를 실시하고 다음주 중 검찰과 협의해 추가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검찰과 최종 조율되면 4일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바로 수원지검에 출석할 것"이라고 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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